[계림초] 2019년 재난안전용품 전달식 및 안전교육 진행

안녕하세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입니다.

플랜코리아는 2019년부터 현대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재난안전사업을 진행하는데요,
해당 사업의 주 목적은 경북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할 권리 증진에 있습니다.
오늘은 계림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재난안전사업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지난 12월 19일, 경주시에 위치한 계림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용품 전달식 및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아이들이 하나씩 제공 받은 재난안전용품은 재난안전 보조 가방에 넣어 배부되었는데요,
이 가방 내부에는 충격 방지용 고무패드 보호대가 삽입되어 있어
비상시 아이들이 재난 경안전모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평소에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지진 및 재난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체험해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전문 교육진이 개발한 지진송, 애니메이션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교육 도구를 활용하여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플랜코리아는 지진 위험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재난 대피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난안전사업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실질적인 교육을 받아
스스로 안전할 권리를 지켜나가는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