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학생 또는 아동의 경우 개별적으로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는 상황보다 집단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는데요. 교육부는 2014년 11월 ｢교육 분야 안전종합대책｣을 발표하였으며, 2015년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처럼 학교안전교육을 강조하는 일련의 과정에 따라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안전교육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초등학교 1, 2학년에는 ‘안전한 생활’이 별도의 교과로 도입되었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는 관련 교과에 ‘안전’ 단원을 신설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렇듯 안전교육이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면서 학교 안전교육은 이전보다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교육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안전교육이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학생들의 실생활과 연계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으며, 학교에서의 재난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안전교육💥 꼭 필요할까요?

이제 안전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아이들이 재난상황 뿐만 아니라 일상생황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도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유지하고, 올바른 안전의식을 제대로 기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 및 청소년의 재난 안전교육은 재난 발생 시 대응을 위함 보다는, ‘예방’이 목적입니다. 재난안전교육과 훈련을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우 약 12%의 위험도 저감효과가, 공무원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경우 약 26% 정도의 저감효과를 예측할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실시할 경우에는 약 48%의 위험도 저감효과를 기대하는 등(정건희, 2014) 재난 대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과같이 지진과 같은 자연 재난에 대한 행동 요령을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습관화되어 있다면, 상황을 식별할 수 있고, 그 상황에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수 있게 되어 실제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재난 안전 교육.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교 내 재난 안전 교육으로 안전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플랜과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