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초] 2023년 재난안전용품 전달식 진행

안녕하세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입니다.

지난 11월 30일,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이번 지진으로 경북 지역에는 진도 5(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에
달하는 흔들림이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현재 경북지역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시사됩니다.

플랜코리아는 경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청하초등학교의 전달식 모습을 소개합니다.

지난 12월 05일(화), 플랜코리아는 청하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용품 전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흥해초등학교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 용품 및 대피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전문 교육진이 진행하는 재난안전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구들을 사용하여 진행됩니다.
또한, 아이들의 특성에 맞춘 재난대처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재난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2017년 이후, 또 한 번의 지진 소식으로
경북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증대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력이 함양되었으리라고 기대합니다.

플랜코리아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진 대비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대처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안전할 권리를 확보해갈 수 있도록
플랜코리아의 재난안전교육 사업 행보를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