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천초] 2022년 재난안전용품 전달식 및 안전교육 진행

안녕하세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입니다.

플랜코리아는 재난 발생 시, 대형참사가 발생할 수 있는 아동시설들을 대상으로
아동 보호를 위한 재난안전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좌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전달식 및 안전교육 현장을 소개합니다.

지난 3월 17일,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좌천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재난안전용품 전달 및 안전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좌천초등학교의 세이프 캡틴 학생들이
이번 전달식에서 제공 받은 안전모를 착용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해당 안전모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난안전모가 아닌, 4중 구조로 되어 있어
아이들의 머리와 경추 보호에 용이하다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재난안전교육은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와 협약을 맺고 진행되는데요,
전문 교육진이 구성되어 이들이 직접 개발한 지진송, 애니메이션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도구가 활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이렌, 교육용 연무기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사용되는 도구들을 경험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형 교육을 받게 됩니다.

플랜코리아는 지진과 같은 재난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의 재난 대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플랜코리아와의 재난 교육을 통해
스스로 안전할 권리를 지켜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