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초] 2019년 재난안전용품 전달식 및 재난안전교육 진행

안녕하세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입니다.

플랜코리아는 2019년부터 현대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재난안전사업을 진행하는데요,
해당 사업의 주 목적은 경북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할 권리 증진에 있습니다.
오늘은 나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재난안전사업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지난 12월 26일, 경주시에 위치한 나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용품 전달식 및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재난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마다 세이프 캡틴을 선발하고 있는데요,
이 아이들은 재난 발생 시 선생님을 도와 아이들을 주도적으로 이끌 학생을 의미합니다!
나산초에서는 두 명의 세이프 캡틴이 함께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재난안전 용품을 활용하여 모의 대피 훈련을 받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쓰이는 물건들을 직접 사용하며 학습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판단과 대처 능력을 키우게 되어
스스로의 안전에 대해 적극적인 인식을 갖게 됩니다.

플랜코리아의 재난안전사업은 지진 위험 지역에 위치한
많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할 권리를 보장해 주었습니다.
향후 더욱 체계적인 교육으로 발전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